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활의 발견(개그 콘서트) (문단 편집) == 소개 ==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이다. [[달인(개그 콘서트)|달인]], [[집으로(개그 콘서트)|집으로]]를 잇는 역대 장수 코너 3위를 기록한 인기 코너이면서도 동시에 잦은 게스트 남발로 인하여 개콘의 게스트 콘서트 화와 [[서수민]] 체제에서의 개콘 몰락을 상징하는 코너라는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송준근과 신보라가 이별을 하는데 이에 관하여 심각하게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중간에 정말로 "'''생활 밀착형'''" 대사를 치는 것이 개그 포인트.[* 두 상황의 대사가 적절히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또 개그. 예를 들자면, 송준근이 일방적으로 이별 선언 → 신보라가 안마 의자에 앉아 안마받으며 몸이 흔들림 → "오빠가 무슨 말을 해도 '''난 절대 흔들리지 않아!'''" 혹은 신보라가 어묵 꼬치를 먹으려는데 꼬치 부분이 입에 찔려서 힘겨워함 → 송중근: "넌 어떻게 된 애가 이렇게 답답해!'''(꼬치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며)'''"][* 꼭 이별이 아니더라도 두 사람 중 하나의 지인에게 교제나 결혼 허가를 받으려는데 그 지인에게 헤어지라는 말을 듣는 경우도 있다.] 개그 대사만 빼고 이별 대사만 들으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왔었음직한 전형적인 이별 장면의 대사이지만, 생활 대사와의 간격이 워낙 커서 큰 웃음을 준다. 특히 중간중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끊으며 들어가는 대사의 타이밍이 대박. 배경음악까지도 아주 적절하게 [[마성의 BGM]] 중 하나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인 The Whole Nine Yards. [[고깃집]], 이삿짐 싸다가 [[짜장면]]을 시켜먹으면서 [[감자탕]]집, [[미용실]], [[오락실]], [[횟집]], [[노래방]], [[치과]], [[닭발]]집, [[찜질방]], 옷 교환하러 온 옷가게, [[간장게장]]집, [[장례식장]], [[편의점]], [[계곡]], [[해수욕장]], [[패밀리 레스토랑]], [[피자]]집 등등... 보면 정말로 이별할 장소들이 아니다. 둘에게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한번은 [[커피숍]]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런말을 왜 커피숍에서 하니?" "'''그럼 어디서 하니'''" "'''그건 그러네'''"라고 한다... 이 코너의 아이디어는 [[김병만]]이 짰다.[* 달인, 생존의 법칙 등 주로 몸을 쓰는 것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상황 개그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달인 중에서는 몸을 쓰는게 아니라 상황으로 웃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오지여행 전문가의 달인이랍시고는 합성한 사진으로 낚시했다든지, 역사적 사실을 찍었을 때 본인이 조선시대에 직접 그 사진에 찍힌 사람이라고 밝히며 심지어는 자기가 독립 운동을 하면서 독일 제국으로 이민갔다가 거기서 [[아돌프 히틀러]]와 [[이수근]]을 만나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밝히며 이수근이 아돌프 히틀러의 차량을 운전했다는 등 개드립을 친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했던 신보라의 발언에 의하면 김병만이 신보라의 연기력을 보고 슬랩스틱보다는 연기가 주를 이루는 코너를 추천하게 되었고, 그 파트너로 송준근을 추천했다고 한다. [[2011년]] [[7월 17일]] 602회에서는 장례식장이 배경이었는데, 설정상 신보라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언급되나 정작 [[영정]]사진은 자세히 보면 [[김영희(개그우먼)|김영희]]가 예전에 [[봉숭아 학당(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잠깐 출연했을 때의 할머니 모습이다. ~~개콘의 흔한 세계관 연결?~~ 그리고 초반에 신보라가 송준근을 피하려 하자 나온 드립이 '''"너 혹시 [[김상경]] 때문에 그런거냐?"''' 본래 신보라, 송준근의 메인커플과 서빙남 김기리 정도로만 진행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뒷배경에 김준현 외 한둘이 자리잡고 앉아서 커플의 대화 사이사이에 적절한 드립을 치고 들어가는 식으로 바뀌었다.[* 신보라: 내가 [[김태희]] 닮았다나?(...) / 김준현: (옆의 친구한테) '''미쳤냐? 미쳤어? 한대 맞아야 정신차릴래?''' 사실 이런 형식의 코미디는 오래 전에 나온 적이 있다. [[1980년]] [[일요일 밤의 대행진]]의 한 코너였던 '참깨부부 들깨부부'에서 [[김병조]]가 [[이홍렬]]이 대사를 하는 도중에 끼어드는 식.] 아무래도 대화의 주축이 되는 커플 둘이나 가끔 들어오는 직원으로는 치고 들어가는데 한계가 있어서인 듯. 이게 오히려 좀 더 자연스러워졌다. 뜬금없는 장소에서 다른 남자(또는 여자)가 생겨 헤어지자고 하거나, 여자 주변인물들이 '''둘은 어울리지 않으니 헤어지라'''고 하는 등 어찌보면 [[막장 드라마]] 냄새가 난다. 거기다 둘 다 다른 애인이 생겼을 때 상대방의 행동도 뒷골 잡게 만들 정도로 찌질한데 막장 드라마를 풍자하는 코너라고도 할 수 있다. 2012년 4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있었던 부활절 연합 예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선보였다. 다만 이 때는 신보라, 송준근, [[정범균]]까지 셋이었으며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상황이었다.[* 김준현을 제외한 출연진이 모두 [[개신교]] 신자이고, 김준현은 유일하게 [[천주교]] 신자이다.] 맨 위에 달인, 집으로 등을 잇는 개그 콘서트의 역대 장수 코너 중 하나라고 썼지만, 앞의 두 코너와는 달리 뒤로 갈수록 식상해지고 사실상 게스트 홍보용 코너로 전락했기 때문에 인기 장수 코너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2012년]] [[12월 9일]] 방영분 중 김기리가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러시면 '''초심 잃었다는 소리 듣습니다.'''"라는 대사로 비판적인 여론을 의식했음을 대놓고 알렸다.[* 이날 [[비프리]]와 [[이센스]]의 힙합을 소재로 한 개그계 디스로 힙합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던 [[용감한 녀석들]]도 ~~가수 은퇴를 번복하고~~ 장르를 락으로 갈아타고 재등장했다. '음악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며 호기롭게 등장했지만 싸늘한 반응만 얻었고, 결국 2013년 2월 10일 설날 당일에 폐지되었다.] [[2013년]] [[2월 17일]]부터 [[2013년]] [[3월 10일]]까지는 엔딩을 장식했다. [[2013년]] [[4월 7일]] 방영분 이전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설이 터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이 코너가 주목의 대상이 되었는데, 아무런 대사 없이 지나갔다. 그러다가 김기리가 신보라에게 "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가장 큰 환호성을 질렀다. 여담으로 2020년 기준, 이 코너의 출연진 중 송준근을 제외하고 모두 개콘을 떠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